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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 서울대 중앙도서관 연회비 50% 감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서울대 우수 자료 단행본 251만권, E-BOOK 45만권 이용 가능...중앙도서관 열람실 및 분관 열람실 7개소 자유롭게 이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 주민은 내년 1월2일부터 서울대 중앙도서관을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악구민 서울대 중앙도서관 연회비 50% 감면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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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 중앙도서관(관장 박지향)과 학?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관악구민이 서울대 우수자료와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 연회비를 현재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서울대 재학생 외에 일반 이용자들도 도서관 시설과 학술정보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대 중앙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도서관에 방문해 언제든 약 251만권에 달하는 도서 뿐 아니라 서울대 중앙도서관 내 컴퓨터를 이용해 국·내외 E-BOOK 45만권을 열람할 수 있다.


1인 당 1회에 5권씩 최대 30일 동안 대출 할 수 있다.

또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7개 분관 열람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관악구민을 위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관악구민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악구민 회원’으로 가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회원등록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nu.ac.kr)에서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을 먼저하고 주소지 확인(초본 팩스 송부 또는 방문) 후 연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갱신 시에도 관악구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구 주민들이 서울대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해 많은 지식 문화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악구 도서관과(☎881-524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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