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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3승 챔프' 김자영(21ㆍ사진)이 LG와 계약한다.
김자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티즌은 27일 "넵스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LG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금은 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0년 넵스와의 계약 당시 1억원 수준에서 불과 2년 만에 5배나 올랐다.
'특급루키' 김효주(17)가 롯데와 5억원에 계약하면서 여자선수들의 몸값이 급등하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와 두산매치플레이를 연거푸 제패해 순식간에 간판스타로 떠오른 선수다. 하반기 첫 대회 히든밸리여자오픈 우승으로 3승을 수확해 결국 다승왕에 등극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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