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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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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1동 자치회관, 운영수익금 400만원 지역사회 환원... 연산교통 저소득 주민에 쌀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작은 손길들이 이어져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필)가 자치회관 운영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봉1동 자치회관은 지난 24일 오후 상봉1동 자치회관에서 이은필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녹색나눔터 봉사자, 저소득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회관 운영수익금 400만원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각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역사회로 환원된 자치회관 운영수익금은 ‘나눔과 봉사가 살아 숨쉬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테마로 자치회관에서 운영중인 녹색나눔터 수익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연산교통이 쌀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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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1동 자치회관은 일상적인 자치회관 기능을 넘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강좌운영과 다양한 형태의 자치회관 운영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찾는 자치회관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


또 10년째 장학사업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면목5동 소재 연산교통(대표 임병무)은 지난 21일 면목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10㎏ 100포를 기탁해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망우3동 소재 중앙철강(대표 송승면) 근로자들은 매년 노랑색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동전 50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망우3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이은필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돌과 같은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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