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성민 "'마이 리틀 히어로' 욕설·폭력無, 따듯한 영화"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성민 "'마이 리틀 히어로' 욕설·폭력無, 따듯한 영화"
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성민이 새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은 27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 언론 및 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성민은 유일한(김래원 분)이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아동 뮤지컬 ‘썬더맨’의 제작자 희석을 맡았다. 그는 유일한의 재능을 일찍부터 발견해 음악감독으로 데뷔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데뷔 이후 하락세인 유일한을 유일하게 지지해주는 멘토이자 큰 형 같은 존재이다.

이성민은 이번 작품에 대해 “언젠가 온 가족이 다 볼수 있는 영화를 꼭 해야지 했는데, ‘마이 리틀 히어로’ 시나리오를 보니깐 그 기회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특히 조선의 왕 역할을 뽑는 오디션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라는 큰 틀의 소재가 마음에 들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영화를 볼 때 느낀 것이 뒤에 내용들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속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마 감독님이 장면들을 멋지게 잘 구성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을 받아 굉장히 울컥했다. 영화가 참 따듯하고 폭력과 욕설이 나오지 않는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특히 최악의 파트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재미와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담아냈으며, 허세 가득한 음악 감독으로 분한 김래원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그의 특별한 파트너 신예 지대한의 호흡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의 개봉은 2013년 1월 10일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