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군민 1000여명과 화합 한마당 행사도
사단법인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는 27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회원과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상징기 입장을 시작으로 이강수 군수와 임성규(아산면)씨에게 감사패 증정, 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앞으로 귀농·귀촌인에 대한 상담, 교육, 장학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년에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성 협의회장은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의견을 대변하는 기구로 조직이 커지면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디딤돌 역할을 해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면서 “귀농귀촌협의회 발전에는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올 1년간 총 733가구 1381명이 귀농귀촌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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