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9시1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00원, 2.01%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501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애플 뉴아이패드 LCD 판매량 30% 감소와 PC LCD 판매량 5%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LCD 판매량 50% 증가, LCD TV 판매량 14% 증가, 원가절감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98.1% 증가한 50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150억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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