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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2년 수상 풍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대외기관 평가 30개 부문 수상 4억원 획득...안전도시, 공공디자인, 복지, 세수증대, 환경분야 등에서 우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30개 부문을 수상, 시상금으로 3억9600만 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종로구 전직원이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구호 아래 구정목표인 ‘사람중심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치단결해 매진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종로구, 2012년 수상 풍년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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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지난 3월 국토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수도권 6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환경지표를 측정한 결과 강남, 과천 등과 함께 10대 건강도시로 선정됐다.


또 한국 매니페스토 추진본부에서 실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최우수상, 2012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2012년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24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특히 통인시장 아트게이트와 행촌동 공영주차장은 ‘2012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윤동주 문학관 또한 공공건축 대상에 응모,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등 디자인 부문과 건축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또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2012 회계연도 상반기 세원발굴 실적평가 최우수구 ▲안전도시 만들기 최우수구 ▲2012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녹색도시 우수구 ▲자치구 마을공동체육성 우수구 ▲2012 자치구 부패방지 종합평가 우수구 ▲2012 상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평가 장려구 등 6개 분야에서 2억91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는 복지, 세수 증대, 환경, 주민자치, 공공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로 지난해에 비해 9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것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올해 거둔 성과들은 1200여 명 종로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소중한 결실”이라며 “민선 5기 4년째를 맞이하는 내년에는 살기좋은 동네, 사람이 행복한 종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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