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영화 ‘베를린’(감독 :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이 개봉일 확정했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란 역대 최강의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 3년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주목 받는 영화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다.
국제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4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과 액션이라는 장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류 감독의 야심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자와 배급을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사진 몇 장을 공개한 것만으로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2012년 극장가에 불어온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내년도에는 ‘베를린’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베를린’은 내년 1월 31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