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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신정환' 다리에 쇠 박았다더니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상습도박 '신정환' 다리에 쇠 박았다더니만" 신정환 근황/출처:tvN '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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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신정환의 근황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은 지난 2010년 9월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징역 8개월 선고를 받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의 근황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매니저와 함께 산책 중인 신정환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다.

신정환은 아직 방송에 나오는 것을 꺼리는 눈치였지만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아직 다리에 쇠가 박혀 있지만 많이 좋아졌다. 수시로 등산도 하고, 산책도 많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정환은 이어 "나도 간단히 근황을 말하고 싶지만 이럴 것 같으면 더 진지하게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방송 복귀 여부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조용히 지내는 이유가 있다"며 "복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내년이든 방송을 하게 되면 하는 것이고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신정환 모습을 빨리 봤으면 좋겠다", "아무리 그래도 방송 복귀는 좀 빠른 듯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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