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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10.5% 8주 만에 두자리수 회복··水夜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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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10.5% 8주 만에 두자리수 회복··水夜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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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8주 만에 두 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수요일 저녁 예능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지난 12일 방송분 9.7%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는 지난 10월 31일 10.1%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줄곧 한자리 수 시청률을 유지하다 무려 8주 만에 두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은 '위대한 탄생3' 멘토 4인방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의 경쟁작 SBS '짝'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2 '추적60분'은 3.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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