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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국내 활동이 뜸한 송혜교의 근황이 전해졌다.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출연한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
26일 공개된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으로 송혜교의 빼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단아한 미모의 송혜교의 모습이 강조돼 있다.
송혜교가 출연한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량차오웨이가 주인공 엽문 역 맡았다. 송혜교는 엽문의 아내 역으로 량차오웨이와 호흡을 맞춘다. 이들 외에 짱쯔이 장첸 조본산 등 중화권 톱스타가 총출동한다.
'일대종사‘는 이미 2009년 촬영을 끝낸 작품이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왕가위 감독은 3년 간의 후반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고, 내년 1월 8일 중국 내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내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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