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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학교2013'이 월화극 2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KBS2 드라마 '학교2013'은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1.3%포인트 떨어진 수치였다.
이날 '학교 2013'에서는 남순(이종석 분)과 흥수(김우빈 분)의 다툼과 함께 두 사람의 과거가 들어났다. 바로 흥수가 '일진회'를 탈퇴하려던 남순을 폭행했던 것. 이들은 원수가 돼 주먹까지 휘두르며 몸싸움을 벌이면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마의' 역시 지난 방송분보다 1.8%포인트 하한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드라마의 제왕'도 0.9%포인트 하락한 6.6%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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