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소이현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오전, 소이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해 상큼한 눈웃음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사했다.
이 날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하얀 피부와 작은 얼굴의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빨간 리본을 달고 소녀처럼 미소짓는 모습에서는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도도한 청담여신 서윤주 와는 사뭇 다른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가 꼭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소이현 완전 귀요미!", "웃는 모습 너무 러블리하다~", "청담동 앨리스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등의 다양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이현은 소속사를 통해 "'청담동 앨리스'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어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면서 "따뜻한 연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클로즈업샷에서도 굴욕 없는 우유빛 피부와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브라운관 속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신데렐라'가 아닌 노력 끝에 얻어낸 청담동 며느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력형 신데렐라'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서윤주-차승조-한세경, 세 남녀 주인공들의 비밀을 둘러싸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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