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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종근당은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종합병원에서 투병중인 난치병 환아를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오페라 여행은 종근당과 국립오페라단이 지난해 '오페라를 통한 문화 나눔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진행하고 있는 오페라 공연이다. 도깨비에게 꼬리를 뺏긴 토끼가 어린이들의 도움을 받아 도깨비가 내는 세 가지 퀴즈를 맞히고 꼬리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종근당은 지난 11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가천대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했다. 오는 26일에는 삼성서울병원, 27일 소화아동병원을 찾는다. 회사 측은 내년 공연 대상을 전국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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