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경찰서와 연계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최근 보성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일원에서 건전음주문화 정착 및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보성읍 녹차연구소앞과 벌교 선근다리 등 에서 “가족사랑 실천! 술 줄일수록 행복합니다”란 슬로건으로 보성경찰서와 연계 협조를 받아 현수막과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전음주 수칙, 좋은 음주 습관 십계명,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군민들이 금연, 소금 섭취 줄이기, 비만 예방 운동 실천 등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보성군이 배출한 건강지도자 30여명이 함께 참여 역전과 5일시장 등에서 건강홍보대사로서 군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연계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하고 연말연시 보성 군민이 조용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 등 을 통해 절주 금연 등 사전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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