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회복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위촉식"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는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 구석구석 틈새 없는 복지망을 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 6개 분과 62명, 복지위원 63명 등 총 125명의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군 복지업무에 식견을 갖고 있는 사회각계각층의 위원들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을 받은 복지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해소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선도 및 상담 ▲사회복지관련 단체와 협력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처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분과별 서비스 연계방식의 논의 ▲수혜대상자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분야별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공동사업의 추진 및 운영 ▲협의된 안건 및 제안서 실무협의체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지난 6월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 지역단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마련했다”며 “금회 신규 위촉한 사회 각계각층의 위촉 위원님들의 힘을 빌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행복한 정남진 장흥건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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