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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90도 웨이브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
박은지는 21일 오후 방송한 SBS '고쇼'에 출연해 90도 웨이브를 공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아직까지 보여준 적이 없는 섹시 춤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 있게 나섰지만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일명 '박은지표 90도 웨이브'였다.
이 모습을 본 현영이 강습에 나섰지만 박은지의 90도 웨이브는 달라진 점이 없었다. 이에 현영은 "대체 어디서 배운 거냐"고 핀잔을 줘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쇼'는 이날 방송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고현정은 마지막으로 "이렇게까지 잘해주시면 가기 싫을 것 같다"며 "여러분 인생의 쇼는 계속 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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