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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내년 경쟁력 더 부각<아이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21일 게임빌에 대해 내년 모바일게임 시장의 포화상태에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가 1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종원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대형 개발사들이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외국자본까지 참여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소규모나 개인개발자들의 성공가능성은 낮아진다"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게임개발사의 개별 마케팅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존 로열티 있는 게임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크로스 마케팅을 수행하기 용이하며 자체 플랫폼이 있다면 지속적인 고객 유입 정책을 펼 수 있다"며 내년 게임빌의 경쟁력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빌은 최근 첫번째 카카오톡용 게임을 출시했다. SNG 장르인 '트레인시티 for Kakao'이 바로 첫 작품이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이번 SNG 게임 라인업의 신설을 통해 기존 캐쥬얼 장르뿐아니라 하이엔드(high-end)급 라인업에서도 향후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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