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원종 동부證 대표 "30년간 경영권 無변동 저력..금융생태계서 강해지자"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고원종 동부證 대표 "30년간 경영권 無변동 저력..금융생태계서 강해지자"
AD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동부증권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 드림빌에서 고원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 참여 헌혈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별한 30주년을 맞았다.


고원종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91년 당시 증권업에 신규 진출한 증권사 중 동부증권은 유일하게 경영권 변동 없이 생존해 왔다"며 "이 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생태계에서 최적의 체형과 체질로 거듭나 강해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0년 동안 헌신했던 수많은 전·현직 동료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장기근속자 31명과 우수직원상 30명 등 총 61명의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동부증권은 어려운 업계 상황을 반영해 성대한 기념식 대신, 조촐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신 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념식 직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해 8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고원종 동부證 대표 "30년간 경영권 無변동 저력..금융생태계서 강해지자"


동부증권은 오는 22일에는 서울, 강릉,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임직원 급여 우수리제도로 마련한 기금으로 장애우생활공동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창립 30주년을 보낼 계획이다.


급여 우수리제도는 급여수령시 맨 끝 1000원 미만 단위와 만원미만 단위에 대해 신청자에 한해 매달 공제된 금액을 모은 기금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