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투협)은 채권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2월8일까지며, 수강 정원은 50명이다.
이번 과정은 채권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이 필요한 채권업무 종사자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과정이다. 현업 채권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채권상품과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채권 고르기', '채권 심화', '채권신용분석', '채권전문가' 등 금융투자교육원 상위 과정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경우 채권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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