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폰+인터넷에 '올레TV' 가입하면 할인 제공..올레TV 400만 가입자 돌파 기념 각종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TV 4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LTE 뭉치면올레'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뭉치면올레는 KT의 LTE 스마트폰과 올레 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가입자가 올레TV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이다.
올레 인터넷 가입자가 LTE폰과 올레TV를 함께 이용하면 인터넷 요금에서 매월 2500원, 올레TV에서 매월 2000원씩 할인되며 LTE폰 요금제별로 추가할인을 받아 최대 1만4500원(부가세 별도)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올레TV와 인터넷을 동시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년 2월말까지 온풍에어워셔, 김치냉장고, 전기레인지를 시중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올레TV 스카이라이프를 신규가입하거나 올레TV(OTS 포함)을 2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은 월 1만7000원으로 최신형 삼성전자 40인치 LED TV를 렌탈할 수 있다.
이밖에도 12월 말까지 열리는 올레TV 내 '400만 기념관'을 통해 레미제라블 라이브 공연, 오페라 유령 특별공연 등 인기영화와 공연을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LTE 뭉치면올레와 올레TV 가입문의는 전국 260여 개 올레 플라자나 매장,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닷컴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강국현 KT 프로덕트본부장은 "올레TV 400만 돌파는 우리나라 IPTV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기록"이라며 "LTE 뭉치면올레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올레TV의 다양한 즐거움을 부담없이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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