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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일산 전시장 확장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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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법곳동에 일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산 전시장은 경기 서북권 지역의 유일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연면적 1870㎡, 대지면적 1053㎡ 규모를 갖추고 있다. 총 4개 층(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신속한 신차 출고를 위해 2곳의 딜리버리 존을 마련했다.

지난해 신규 오픈한 일산 서비스센터와 인접해 있어 차량 점검 및 수리도 신속하게 처리 가능하다.


또한 주 1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시승이 가능한 심야 시승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시승을 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인근의 자유로와 제2 자유로에서 시승이 가능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주행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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