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제약업계가 산업발전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이라는 두 방향을 고르게 배려한 약가정책을 펴달라고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부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0일 '당선인에게 바랍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의 글로벌 육성을 함께 고려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부가 가치이고 친환경적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제약업계는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하여 국가성장을 견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업계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정부의 의지와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신약개발 R&D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유통질서 왜곡 등 문제점이 드러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는 폐지해달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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