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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먹거리 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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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와인, 모둠회,치킨 등 크리스마스 가족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최근 연말 모임 필수 품목으로 자리잡은 와인을 각 수입사별 최고 인기 와인을 선별해 최대 50%이상 할인하는 역대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디아블로 쉬라, 디아블로 까르미네르(정상가 각 2만1500원)는 기존대비 약 54%할인한 9900원에, 옐로우 테일 쉬라즈(정상가 1만5600원)는 약 30% 할인한 1만100원에, 디 마르티노 싱글 빈야드 까버네쇼비뇽(정상가 5만원)은 4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르께스 까사 콘차가 3만원, 샤또 세갱 1만4900원, 몬테스 알파 3만원, 발비 소프라노 모스카토 1만5000원 등 주요 인기 와인을 20~40% 할인해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인 가족용 모둠회(6~7인)를 기존대비 15%할인한 5만9800원에 판매하며, BIG 후라이드 치킨은 기존대비 35% 이상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렇게 가족용 먹거리를 크리스마스에 맞춰 준비한 것은 불황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에도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파티를 즐기는 가정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황 속 크리스마스였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모둠회, 치킨 등 가족파티용 먹거리는 전년보다 두배 이상 매출이 뛰었다.


수입맥주와 맥주 안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마트는 하이네켄, 아사히, 밀러 등 인기 수입맥주 11종을 2,5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국산 아몬드(700g)을 기존대비 25% 할인한 8800원 판매한다.


김진호 마케팅팀 팀장은 “크리스마스의 경우, 연인을 위한 상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족파티용 먹거리 매출도 평소보다 두배이상 높다”며, “이마트는 와인, 모둠회, 치킨 등 가족모임 인기 품목들을 크리스마스 가족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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