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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승승장구’가 SBS ‘강심장’을 꺾고 3주 만에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탈환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승승장구’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9.7%를 기록, 지난 11일 방송 6.1% 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혜민 스님이 출연해 하버드대를 다니며 다른 종교를 강요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김지민 이한철 김기리 양상국이 출연했다.
반면 ‘강심장’은 지난 주 9.1% 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8.1%를 기록, 동시간 1위를 ‘승승장구’에게 내줬다. 이날 ‘강심장’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이기용, 박은지, 양진석, 고경표, 엠블랙 미르, 레인보우 지숙, 베베미뇽 해금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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