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동아제약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 사업부문 가운데 전문의약품 부문이 인적분할 동아에스티로 신설되며,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상호를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내년 3월1일로 예정된 분할기일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29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 배정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강신호(5.2%)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4.5%를 소유(청구일 기준) 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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