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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히트상품]K시리즈 DNA를 계승한 차세대 준중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기아자동차 K3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준중형급 세단 K3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한 차세대 준중형 신차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YD'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K3는 42개월 동안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K5, K7, K9 등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장 456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측면부는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과 직선의 느낌을 잘 살린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강조해 주며 후면부는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로 입체감을 잘 살려 K3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한 K3는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ㆍ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부츠타입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변속감을 제공한다.

K3는 공기흐름을 제어하는 리어 및 센터 언더커버와 휠 디플렉터 등을 적용하는 등 연비 향상 노력으로 국내 최저 수준인 0.27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 신연비 기준 14.0 km/ℓ(A/T, 구연비 기준 16.7km/ℓ)의 고효율 연비를 확보했다.


특히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ISG(Idle Stop & Go) 장착 모델의 경우는 14.5km/ℓ(구연비 기준 17.7km/ℓ)의 연비를 달성하는 등 고유가 시대에 걸 맞는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K3는 I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등 최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스마트한 카 라이프(Car Life)를 돕는 기아차의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유보)'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판매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디럭스 1492만원 ▲럭셔리 1677만원 ▲럭셔리 에코 플러스 1788만원 ▲프레스티지 1841만원 ▲노블레스 1939만원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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