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가 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올해로 7년 연속 세계판매 1위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나를 알아보고 이해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진정한 의미의 미래형 TV' ES8000을 올해 출시하며 차세대 TV로 떠오른 스마트TV 시장 선점에 나섰다.
'ES8000'은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두 배로 향상된 TV 하드웨어 성능, 포스트 미니멀리즘(Post Minimalism)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새롭게 진화한 스마트TV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음성, 동작인식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 인터랙션, 거실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스마트 콘텐츠 등의 기능을 담았다.
또 삼성 스마트TV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를 통해 스마트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TV 앱스토어에는 이미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의 카테고리에 총 15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젤 두께를 5mm로 줄인 혁신적인 시크릿 디자인으로 TV와 설치공간 사이 시각적 장애를 최소화함으로 3D 영상의 몰입감을 최대화 했으며 삼성만의 독자적인 3D 기술인 액티브 3D 기술이 접목돼 더 선명한 3D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TV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TV일 정도로 각 가정의 스마트TV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스마트TV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주도하고자 삼성전자는 2012년에도 다양한 앱 콘텐츠 확대와 편리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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