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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 인터뷰] "스윙은 사람마다 달라야"

수정 2012.12.18 10:03입력 2012.12.18 10:03

[장재식 인터뷰] "스윙은 사람마다 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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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다 같은 몸이 아니다."


골프스윙은 다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또 그렇게 배워서도 안 된다. 프로선수 스윙이 제각각 독특한 까닭이다.

여성과 남성으로만 구분하는 것도 무리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스윙을 하다 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무리한 스윙으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재식(사진) 프로가 이번에는 여성골퍼에 초점을 맞췄다.


장 프로는 국내에는 15명 안팎에 불과한 미국프로골프(PGA) 클래스A 멤버다.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 됐다. KPGA 정회원과 PGA 클래스A 자격을 모두 갖고 있는 교습가로는 국내 유일하다. 허리 부상으로 일찌감치 선수생활을 포기했지만 국내 정상급 교습가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국내 50대 교습가 중 '톱 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 미국 마이크 벤더 골프아카데미에서 선진 교습법을 배웠다.

경기도 화성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다. 주니어와 프로 등 선수들만 가르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송희(24ㆍ하이트)와 최운정(22ㆍ볼빅) 등이 제자다. 국내 선수는 심현화(23ㆍ요진건설)가 있다.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해서는 골프전문채널인 J골프에서 '프리미엄 라이브레슨70'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수지의 댄싱위드골프>는 여성골퍼에게 초점을 맞췄지만 골프의 기초를 핵심만 모아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 프로는 "여성골퍼가 남성과 같은 스윙을 하기보다는 체격이나 신체조건에 맞는 스윙을 찾아내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며 "본인의 체형과 비슷한 프로 선수를 선택해 따라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여성골퍼가 남성들에 비해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점에 대해 "국내 연습장 환경이 실제 필드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지루할 수밖에 없다"며 "동호회가 매우 활성화 돼 있는 만큼 뜻이 맞는 사람들과 자주 만나다 보면 흥미도 더 커지게 된다.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비록 수다를 떨다 끝날지라도 매일 빠짐없이 연습장에 나가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인천=손은정 기자 ejson@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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