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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골프백이 1000만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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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 "골프백이 1000만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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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1000만원이 넘는 골프백?"


이탈리아의 트레카니 밀라노 제품이다. 한 켤레에 100만원에 달하는 수제 골프화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이 골프백 역시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한다는 자랑이다. 송아지 가죽(사진)과 악어, 타조 가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심플한 스타일이지만 보스톤백을 포함해 가격은 무려 9500달러(약 1000만원)나 된다. 제작기간도 12주나 걸린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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