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연출 백호민 이성준, 극본 손영목)은 지난 9일 방송분 23.5%(전국기준, 이하동일)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2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메이퀸’은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금희(양미경 분)는 자신의 친딸 천해주(한지혜 분)와 장도현(이덕화 분)이 친자관계가 성립된다는 사실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게되고 충격을 받는다.
그간 금희는 해주의 친 아버지가 학수(선우재덕 분)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 특히 뒤 이어 해주마저 자신의 친아버지가 학수가 아닌 도현이란 사실을 알게돼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그간 도현은 학수를 죽인 것은 물론 온갖 악행을 해왔기 때문에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2.5%, KBS1 ‘대왕의 꿈’은 10.7%를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