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중앙선대위는 15일 "새누리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와 관련해 조사결과와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한 민주당 당직자 윤모씨, 국모씨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고 이상일 대변인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최근 SNS등에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결과라고 하면서 허위 여론조사가 조직적으로 유포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카카오톡에서는 "'새누리당 부설여의도연구소 조사결과 오늘 아침'으로 박 43.8%, 문 46.3%"이 적혀있었으며 이 메시지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유포했다는 것이 새누리당 주장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