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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감]일주일만에 최대 낙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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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13일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자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주가지수가 일주일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02% 떨어진 2061.48로 거래를 마쳤고, CSI 300지수는 1.11% 하락한 2242.64를 기록했다.

화타이 증권과 수저우 증권이 각각 2% 가량 떨어졌고, 금광업체인 중진황금도 금값이 온스당 17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주가가 빠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중국 전략가는 중국 주식이 내년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우려로 인한 또 다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웨스트 차이나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웨이웨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있다"면서 "이것이 투자자들이 수익을 지키기 위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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