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GS홈쇼핑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오름세다.
13일 오후 1시4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2600원(1.86%) 상승한 1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양호한 업황 모멘텀과 실적 흐름이 가능해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강한 내성과 대응능력으로 고성장이 가능하다"며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전방위적 규제, SO수수료 인상 등 악재에도 상품 믹스 조정과 판매관리비 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