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쌀직불금 525억 지급···농가당 68만원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도내 7만7000여 농가에 총 525억 원의 쌀 직불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쌀 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사업비'로 고정분이다. 경기도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3월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17만83원/80kg)과 수확기 평균 쌀값 차액이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쌀 생산농가에 변동 직불금도 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2012년도 쌀 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사업비(쌀 직불금) 525억 원(고정분)을 농가에 지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 시군은 도내 30개 시군 7만4000여ha로 대상 농가는 7만7000여 가구다. 이들은 가구당 평균 68만 원씩의 고정 직불금을 받게 된다. 지역별 구체적인 직불금은 ha당 농업진흥지역 74만6000원, 진흥지역 밖 59만7000원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변동 직불금도 내년 3월 지급한다. 경기도는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년부터 현행 ha당 쌀 생산량이 61가마(80kg기준)에서 63가마로 3.3% 상향 조정돼 변동 직불금도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