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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족적인 직장분위기 조성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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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직원들 위한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24일 중랑구청대강당에서 4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와 강의가 접목된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가족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클래식 해설가 이지혜 교수의 클래식 강의가 곁들인 클래식과 캐럴송으로 진행된다.

또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The 감(感) 앙상블’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구는 지난 10월에도 클래식 공연 ‘휴 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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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 콘서트’에 이어 중랑구가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을 실시하는 데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스마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을 유도해 구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중랑구는 ▲2011년 서울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최우수구 ▲2011년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민원응대 친절분야) MVP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며 "내부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면 해피 바이러스는 바로 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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