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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보리, 北 로켓발사 관련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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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UN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 오전 11시(미국 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안보리 의장국인 모로코의 모하메드 룰리치키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이사국들과 북한의 도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비공개 회의를 주재한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심각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한 바 있어 단호한 입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숙 주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는 안보리 회의가 열리기 전 수전 라이스 미국 대사와 향후 안보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행위"라며 "이번 도발은 국제사회가 모두 강력하게 반대해 온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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