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장기 투자자로 부터 클래스A 주식 9200주를 12억 달러에 바이백했다. 회사측은 어떤 투자자가 주식을 매각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주당 매입 가격은 13만1000달러로 이는 장부가에 120% 가량의 프리미엄을 보태 것이다.
자사주 매입 소식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A·B 주식은 1.7% 정도 상승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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