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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이상 기부한 '수퍼부자' 23명..1위는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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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수퍼부자'가 기부에 동참하고 있을까.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지금까지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한 부자가 23명에 이른다고 최근 보도했다. 1년 전보다 4명 많아진 것이다. 10억달러 이상 기부자 명단에 새로 선보인 이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소유주인 조지 루카스 감독, e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르, e베이 초대 회장 제프 스콜, 헤지펀드 업체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제임스 사이먼스다.

해마다 고액 기부자가 나타나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사회에 환원한 '기부 1등'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다. 그는 지금까지 사회에 280억달러를 기부했다. 기부 순위 2위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지금까지 170억달러를 사회에 환원했다.


버핏과 게이츠는 2010년부터 자기 재산 가운데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자는 이른바 '기부서약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까지 기부서약운동에 서명한 부자는 CNN 창업자 테드 터너,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등 92명이다.

기부 랭킹 3위는 총 85억달러를 사회에 환원한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의 조지 소로스 회장이다. 4위는 인텔의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로 50억달러를 기부했다. 멕시코 최대 통신업체 텔멕스텔레콤의 카를로스 슬림 회장은 40억달러로 5위에 올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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