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12∼13일 국내외 전문가들 양식장 환경관리 방안 모색
전남도가 유치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녹색성장(Green Growth) 양식 워크숍이 12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개막, 13일까지 개최된다.
‘환경의 지속 가능성과 균형 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농림수산식품부와 OECD 수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프랑스, 노르웨이, 중국, 일본, 태국 등 총 14개국을 대표하는 수산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칼슈미츠 OECD 수산위원회 과장이 ‘양식업과 녹색성장’, 엠버카 에크나쓰 NACA 사무국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양식업 현황’, 박신철 농수부 양식산업과장이 ‘한국 양식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또 양식업 사료와 생산 문제, 녹색성장 관점에서 양식업에 따른 외부효과, 거버넌스 구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18편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수산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양식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수산 5개년 개획’을 수립해 현재 김, 미역, 톳, 굴, 홍합 등 5개 품목 5000ha의 양식어장에 대해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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