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글로스텍은 오는 28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이규창 소닉티어 오디오 이사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규창 소닉티어 오디오 이사는 싸이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을 연결해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스텍 관계자는 "이규창씨의 경영진 합류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재향군인회 측 이사진인 송영귀, 김상목씨도 이번에 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돼 경영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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