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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한그루가 자신과 닮은 조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측은 한그루(동비 역)의 촬영현장 속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자신과 꼭 닮은 아기를 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그루를 쏙 빼닮은 귀여운 이 아기의 정체를 두고 많은 추측들이 오갔지만 결국 촬영장으로 찾아 온 한그루의 조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그루 조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닮았다. 붕어빵이다", "인형같이 깜찍하게 생겼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가 출연하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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