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NHN, GS건설, POSCO, 삼성엔지니어링, KOSPI200, S&P500, HSCEI, 금, 은 등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 밸런스(Balance) ELS 7종과 대신 밸런스 DLS 1종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38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3년이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시 연 4.5%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Balance ELS 39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29%를 지급한다. 대신 Balance ELS 40호는 KOSPI200, S&P500, HSCEI에 연동해 조건을 만족하면 연 10.2%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이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ELS 41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매월 0.64%(연 7.68%)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Balance ELS 42호는 SK하이닉스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3.5%를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ELS 43호는 NHN과 GS건설에 연동해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ELS 44호는 POSCO와 삼성엔지니어링에 연동해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매월 0.835%(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Balance DLS 10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0.905%(연 10.86%)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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