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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직 점검 중..8시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당초 계획보다 점검 시간 연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11일 오전 8시까지 시스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700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의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애니팡 등 게임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톡의 이번 시스템 점검은 사전에 예고된 것이다. 카카오톡은 당초 11일 자정을 넘긴 0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6시 30분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앞으로 서비스 중단 없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많이 변경하기 때문에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6시 30분 이후에도 카카오톡은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점검 시간도 8시까지로 연장했다. 8시간 가까이 카카오톡은 '불통' 상태인 셈이다.


예정된 시스템 점검이지만 시간이 연장되면서 카카오톡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사용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출근시간이라 카카오톡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애니팡 등 카카오톡 연동 게임까지 실행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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