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계룡건설, 수익성 개선 지연..투자의견↓<대신證>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0일 대신증권은 계룡건설에 대해 수익성 개선인 지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각각 '시장수익률', 9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3분기 계룡건설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매출액(-17.4%), 매출총이익(-8.3%), 영업이익(-37.9%)이 모두 감소했다"며 "신규수주가 매출액을 하회하면서 향후 1~2년간 매출액이 감소하거나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의 낮은 수익률, 주택사업에 대한 보수적 접근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 이유"라며 "수익성 하락으로 인한 세전이익의 감소, 이익 감소로 인한 차입금 축소의 어려움은 리먼사태 이후 중견건설사가 겪고 있는 악순환의 고리"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