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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영화 '26년'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 150만 돌파도 눈 앞에 두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26년'(감독
조근현)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2만 475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3만 376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경우 '26년'은 이번 주말,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는 평가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가 9만 711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2만 5217명을 동원한 '늑대소년-확장판'이 차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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