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부사장 3명, 전무 9명 등 총 29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용환, 이선용, 최승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권영찬, 곽진오, 김종성, 신동호, 윤재민, 이응상, 이정영, 전현구, 채승기 상무가 전무로 신규 임용됐다.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총 17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12명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지원 등 각 부문인사를 고르게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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