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농심이 외국인 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농심은 전일보다 5000원(1.83%) 내린 26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가 1500여주 가량 매도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농심에 대해 내수 라면 판매량이 예상보다 견조하고 판촉 경쟁도 완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올렸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벤조피렌 이슈에도 농심 4분기 라면 시장 점유율 하락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며 "4분기 시장점유율은 66%로 당초 추정치인 62%보다 견조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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