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를 꺾고 목요일 예능 최강자로 올라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자기야'에서는 '부부 동반 모임에 나기 싫은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기야'의 시청률은 지난 11월 29일 방송분 6.6% 보다 부려 1.3% 포인트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무릎팍도사’(7.8%) ‘해피투게더3’(6.6%)와는 각각 0.1%P, 1.4%P로 격차를 벌렸다.
지난 방송에서 1위 타이틀을 유지했던 '무릎팍도사'는 전주대비 1.5% 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이날 ‘무릎팍 도사’는 게스트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연인 이지아와의 사랑의 시작부터 결별까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외에도 ‘해피투게더3’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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