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찬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보성군,소비자 초청 고품질 '남촌풍미'시식 평가회

반찬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정종해 보성군수 등 참석자들이 시식회에 앞서 쌀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최근 득량농협 회의실에서 부산과 광주 지역 도시 소비자, 관내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촌풍미' 품질 및 식미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남촌풍미'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등 3종의 쌀을 완전립, 투명도, 분상질립 등 외관 품위 평가와 표준 요령에 따라 취사된 밥 냄새, 윤기, 향, 찰기 등을 품종별로 비교 평가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무작위로 벼를 수거한 후 동일 조건으로 도정하여 밥을 짓고, 밥맛 시식 평가에도 품종과 브랜드를 기입하지 않고 시료별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진행했다.


시식 평가 결과 소비자로부터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남촌풍미' 쌀이 외관 품위와 밥맛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초청된 소비자는 득량 농협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가진 부산 동성중공업 직원 가족과 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 부녀회원들로 '남촌풍미' 시식 평가 후 현장에서 남촌풍미 및 보성 농·특산물을 주문하는 등 판촉 및 홍보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보성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보성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